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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6천 미터 써밋을 꿈꿔본 적이 있나요? 라다크에서 그 꿈이 현실이 됩니다. 일반인이 도전할 수 있는 6천 미터 봉우리가 라다크에 있어요. 스톡캉그리, 멘톡캉그리, 캉야체, 룽사, 참서 캉그리. 등반가들이라면 7천 미터 탐험 등반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잔스카의 쌍봉 눈 & 쿤!
라다크의 대표적인 등반 코스를 아래 소개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주저 말고 연락해주세요!
라다크 등반 문의하기6천 미터급 고산 등반을 꿈꾸는 이들에게 스톡 캉그리는 꿈을 실현하는 장소입니다. 스톡 캉그리는 국제 등반 기준으로 "1A" 등급을 받았어요. 6천 미터 급 봉우리 중에서 가장 오르기 쉽다는 것을 뜻합니다. 스톡캉그리는 암벽/등반 등 전문적인 등반 기술이 필요 없는 6천 미터 트레킹 피크입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등산 경험, 기초 체력, 충분한 고소 적응은 필수적입니다.
스톡캉그리 정상에 올라 360도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전경과 벅찬 성취감을 만끽하세요. 잔스카 산맥, 스톡 산맥의 빙하, 날씨가 아주 좋다면 카라코람의 K2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짧은 기간에 스톡 캉그리에 오르는 등반 코스는 스톡 - 만카모 - 베이스캠프 - 써밋 일정입니다. 보통 5일, 짧게는 4일 일정도 가능해요. 다만, 이렇게 짧은 일정은 단기간에 급격하게 고도를 올리기 때문에 고도 적응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로 이 등반 일정을 진행하는 경우 트레커가 베이스캠프 또는 써밋 시도 중 고산병을 겪는 경우가 많고 써밋 성공률도 비교적 낮은 편이에요.
충분한 고도 적응 기간과 워밍업 훈련을 거치는 일정은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등반을 도와 줍니다. 1) 마카밸리 트레킹에 이어서 스톡캉그리 등반 2) 칠링-간다라-룸박을 거쳐 스톡캉그리 등반. 이 두 가지 코스는 베스트라다크가 즐겨 진행하는 일정이고, 거의 100% 써밋에 성공합니다.
열정, 체력, 모험심만 준비해오세요. 산악 가이드, 쿡팀, 짐 운반, 좋은 캠핑 장비, 모든 것을 베스트라다크가 꼼꼼히 준비하고 지원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주저 말고 연락해주세요!
캉야체는 라다크 마카밸리의 니말링 고원 위에 솟은 두 개의 봉우리입니다. 서쪽 봉우리가 캉야체 I (6,400m), 동쪽 봉우리가 캉야체 II (6,250m)입니다. 캉야체 I 은 나이프 엣지 능선을 타야 하는 테크니컬 등반 피크이고, 캉야체 II 가 바로 전문적인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트레킹 피크에요. 캉야체 II 를 "캉야체 숄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캉야체 등반의 가장 이상적인 루트는 마카밸리 트레킹에 이어 캉야체 등반을 하는 것입니다. 마카밸리 트레킹을 하는 동안 순차적으로 고도 적응을 하게 되고, 충분히 고도 적응이 된 상태에서 캉야체 써밋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말하면, 마카밸리 트레킹을 계획하는 트레커들이 시간과 모험심을 조금 더 발휘해서 시도해볼 만한 등반입니다 (물론 캉야체 II에 해당하는 얘기에요. 캉야체 I은 일반인이 도전하기 어렵습니다.)
어느 쪽에서 마카밸리 트레킹을 시작하느냐에 따라, 징첸에서 출발하면 10~13일, 스큐에서 시작하면 8~11일 일정으로 마카밸리-캉야체 등반을 계획합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여행자라면 마카밸리가 아닌 라토 밸리 또는 샹숨도(촉도) 쪽에서 진입하는 캉야체 등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라토-캉야체는 보통 7~9일, 촉도-캉야체는 6~8일 정도로 계획합니다.
어느 루트로 캉야체에 접근하든, 니말링 고원 너머에 베이스캠프를 치는 것은 동일합니다. 위에 언급한 기간은 트레킹-등반 기간 만을 말하는 것이고,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라다크 레에 도착해서 최소 2~3일의 고도 적응 기간이 필요합니다.
멘톡캉그리는 초모리리 호수 서쪽에 솟아오른 봉우리에요. 멘톡캉그리 I (6,250m), 멘톡캉그리 II (6,200m). 전문적인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트레킹 피크입니다.
멘톡캉그리에 오르는 고전적인 코스는 럼체-초모리리 트레킹에 이어 멘톡캉그리 등반을 하는 것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럼체-초모리리 트레킹을 계획하는 트레커들이 시간과 모험심을 조금 더 발휘해서 시도해볼 만한 등반입니다. 초카에서 시작해 초모리리를 거쳐 멘톡캉그리에 등반하는 일정으로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초카를 거쳐 초모리리로 향하는 동안 5천 미터급 고개들을 차례로 넘으며, 본격적인 등반은 자갈 경사지대와 눈 덮인 슬로프로 이어집니다. 연중 시기에 따라 그리고 날씨에 따라 얼음과 눈이 쌓여 있는 범위와 정도가 다릅니다. 정상에 오르면 발아래로 눈부신 초모리리 호수와 히말라야 유목민들이 넘나드는 룹슈 고원이 펼쳐집니다.
멘톡은 라다크 현지어로 "꽃"이라는 뜻으로, 7~8월 초모리리 호수 주변은 야생화가 흐드러집니다. 초카~초모리리에서 멘톡 캉그리에 이르는 길은 야크, 파시미나 염소, 키앙 야생당나귀, 히말라야 마모트, 티베트 양들이 살아가는 야생 지대입니다. 야생의 숨결과 황량한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고원을 거쳐 6천 미터급 산 정상에 오르는 여정은 진정한 모험이지만, 베스트라다크의 전문적인 카라반 지원으로 놀랍도록 편안하고 안전하게 트레킹과 등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룽서 캉그리는 잔스카를 제외한 라다크 지역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입니다. 초모리리 호숫가에 있어요. 이 높은 봉우리는 놀랍게도 트레킹 피크입니다. 암벽/빙벽 같은 전문적인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요. 하네스와 로프를 사용하는 것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정상까지 비교적 완만한 경사의 오르막이 이어집니다.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시야가 열리고 정상에 도착하면 너른 창탕 고원과 초모리리 호수가 발아래로 펼쳐집니다. 날씨가 좋다면 멀리 중국 쪽의 티베트 고원도 볼 수 있습니다.
룽서 캉그리 써밋 성공 여부는 거의 고도 적응에 달려있습니다. 럼체-초모리리 트레킹으로 여유 있게 고도 적응을 하고 룽사 캉그리에 도전하는 경우 대부분 써밋에 성공합니다. 초모리리 호숫가에서 며칠 머물며 고도 적응을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충분한 고도 적응, 기본 체력, 어느 정도의 등산 경험, 인도 등산 협회의 6,500미터급 등산 허가 (물론 베스트라다크 준비해드립니다)가 있다면, 6,666m 봉우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참서 캉그리 6,620m는 룽사 캉그리 바로 옆에 있어요. 형제처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여행자들은 룽사 캉그리와 참서 캉그리에 모두 오르는 일정의 등반을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두 봉우리 사이에 베이스캠프-하이캠프를 치고 차례로 써밋을 시도합니다. 참서 캉그리 역시 트레킹 피크로 전문적인 등반 기술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7천 미터급 등반 피크를 소개할 차례입니다. 눈 & 쿤!
눈 & 쿤은 잔스카에 우뚝솟은 쌍둥이 봉우리에요. 눈 & 쿤 주변은 라다크에서도 가장 외딴 지역으로 이 일대는 6~7천 미터 산들로 둘러싸여 있어요. 일 년 내내 눈으로 덮여 있는 "겨울왕국"이자 미지의 땅입니다. 그런 만큼 등반가들의 모험심을 끊임없이 자극합니다.
7천 미터급 등반 전 순차적인 고도 적응을 위한 워밍업 트레킹이 필수적입니다. 눈 & 쿤 등반 전에는 보통 칸지 라 트레킹으로 고도 적응 훈련을 합니다. 칸지 라 트레킹이 끝나는 랑둠에서 눈 & 쿤 등반 출반 지점인 탕골이 비교적 가깝습니다.
탕골부터 눈 & 쿤 베이트 캠프까지는 보통 수준의 트레킹이지만, 워낙 고도가 높은 지역이라 한 걸음 한 걸음 호흡을 느끼게 됩니다. 베이스캠프에서부터 본격적인 테크니컬 클라이밍을 시작합니다. 보통 베이스캠프와 하이캠프 사이를 두세 번에 걸쳐 왕복하는 계획으로 진행합니다. 베이스캠프부터 정상 사이에 보통 하이 캠프 1, 2, 3를 치고, 하이 캠프 3에서 써밋을 시도합니다.
베스트라다크는 등반 전 여정에 있어 필요한 모든 가능한 도움을 지원합니다. 델리 IMF 본부에서 등반 허가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참고로, 눈 & 쿤 등반 퍼밋은 상당한 서류 작업이 필요하고 몇 주에서 몇 개월이 걸립니다), 레에서 탕골까지의 이동, 탕골에서 베이스캠프까지 포터들의 짐 운반, 쿡팀 지원 등 꼼꼼히 준비하고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쿡팀은 베이스캠프에 상주하지만, 등반대가 원한다면 하이캠프-정상 동행 일정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물론, 최고의 장비를 제공합니다.
7천 미터급 등반을 꿈꾸는 모험심 넘치는 등반가들을 기다립니다! 주저 말고 연락해주세요!